오랜만에 부안을 아들과 함께 방문을 하였습니다.
시간이 늦었지만
부안군청에 근무하는 지인의 안내를 통해
청림 청소년수련원에 갔습니다.
그곳엔 청소년 관련 깔끔한 시설이 있었습니다.
폐교자리에 만든 청소년 수련원이라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어둠이 오기전
수련원에 있는 천문관에서 별자리 교육과 더불어 체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 장마로 인해 날씨가 안 좋았었는데
다행스럽게도 날이 좋아서...

아니 어쩌면 부안의 공기가 맑고 깨끗한 위치에 있어그런지...

난생처음으로 그렇게 많은 하늘의 별을 구경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교육관에서
직원분들의 별자리교육 등 친절한 안내도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3D 영상 교육 등
재미나게 별자리 교육을 마치고
돔으로 만든 별자리 체험을 하는 소중한 시간도 있었습니다.

겨울엔 더 선명하게 볼 수 있다는 안내말씀에
기회를 만들어 다시금 와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부안을 떠나왔답니다.

감사합니다.